파이퍼로 올킬 가능한 녹아웃 맵 | 새로운 지평선

K_Taebi 2024. 5. 6.

5월 경쟁전 녹아웃 맵 중 하나인 새로운 지평선입니다. 이 맵에서는 원거리 딜러가 많이 나오는 편인데요. 센터가 트여있는 형태이고, 지형물이 파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맵에서는 파이퍼를 사용하는 것이 아주 효과적입니다.

파이퍼 설정

파이퍼 설정은 다음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가젯 : 가정용 레시피

■ 기어 : 보호막, 피해

■ 스타파워 : 재빠른 저격

파이퍼는 1, 2번 가젯이 둘다 좋은 브롤러입니다. 1번 가젯인 자동 조준기도 상당히 많이 사용됩니다.

다만 이 맵에서는 2번 가젯인 가정용 레시피를 사용해 줍니다. 그 이유는 파이퍼 공략에서 설명하겠습니다.

파이퍼는 절대로 일반공격을 자동조준 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원거리 딜러들에게 해당하는 내용이긴 한데, 자동 조준하여 공격 시, 조준된 상대가 마지막에 있는 위치로 조준하여 공격합니다. 이 얘기만 보면 자동 조준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게임 중에 가만히 서서 공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들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탄환이 날아가는 동안 브롤러의 위치가 바뀌어서 공격이 맞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상대방이 이동하려고 하는 위치에 조준하여 공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맵에서 파이퍼가 강력한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넓게 트여있는 맵에서, 상대 브롤러가 우리편 누구에게든 맞아서 체력이 낮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그게 확인되면 바로 가젯을 누르고 지형물에 맞지 않게만 조준해서 쏘면 됩니다.

가정용 레시피 가젯은 다음 일반 공격이 적을 추적하여 명중시키는 능력입니다. 한마디로 '유도탄' 입니다.

이렇게 한 명 죽이고 시작하면, 다음 킬도 손쉽게 할 수 있어집니다.

특히 '녹아웃' 맵은 죽은 브롤러가 되살아나지 않기 때문에, 가젯의 횟수도 충분히 아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이퍼의 1번 가젯인 자동 조준기도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1번 가젯을 활용한 공략은 다른 글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