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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세번째 경쟁전!

K_Taebi 2024. 5. 5.

브롤스타즈에 파워모드가 경쟁전으로 바뀌고 나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경쟁전을 시작하였습니다. 보상이 예전 파워리그보다 좋아지고, 다이아몬드 전까지는 브롤러 밴 없이 단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게임이 빨리빨리 끝나서 인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경쟁전에 대한 분석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첫 시즌에는 신화Ⅱ, 두 번째 시즌에는 다이아몬드Ⅲ 로 시즌을 종료하였습니다. 이번 시즌은 전설로 올라가는 게 목표입니다. 

먼저 추가모드에 대한 설명부터 해보겠습니다. 

5월 경쟁전 추가모드

 

세컨드 윈드

세컨드 윈드는 브롤러가 처치된 시점에서 부활하는 모드입니다. 이번 시즌에 처음 나온 모드이고, 아직 플레이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ㅎㅎ (고질라 게임하느라 경쟁전을 많이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게임이 나올지 상상만 해봤습니다.

일단 젬 그랩 맵에서 난장판이 날 것 같습니다. 보석 10개를 채워 도망가는 순간에, 상대방이 내 앞에 와서 죽는다? 바로 부활해 버리니 그게 더 무서울 것 같습니다. 팀원들과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핫 존은 더 난리 일 것 같네요. HP가 높고 공격력이 좋은 불, 재키, 프랭크 등이 활개 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이스트도 폭딜 가능한 딜러 브롤러들이 많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브롤볼과 바운티는 무난할 것 같고, 녹아웃은 아무 영향 없겠네요. 

직접 플레이를 좀 해보고 싶습니다.

 

덤불 투성이

덤불투성이는 매치 중 덤불이 계속 자라나는 모드입니다. 이전 시즌에서 덤불 투성이가 있었는데, 그때는 맵 전체에 랜덤으로 덤불이 생성됐다면, 이번 시즌에는 맵의 중앙에서부터 정사각형으로 덤불이 자라납니다. 몇 번 플레이를 해보니 덤불 생성속도가 느리고, 가장 전투가 치열한 맵의 중앙에 덤불이 생기기 때문에 특수 공격으로 지형물을 제거하는 브롤러들이 있으면 그냥 일반맵과 다름이 없습니다. 

따라서 덤불에 의존하지 않고, 맵에 가장 자신 있는 브롤러를 선택하여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속사포

속사포는 공격이 대상에 명중하면 즉시 몇 발의 탄환이 재장전되는 모드입니다. 재 장전 속도가 빠른 브롤러를 선택할 경우, 공격을 거의 무한대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맵에 따라서 '진'의 픽도 높아지는데요, 진이 일반모드에서 별로 좋은 브롤러가 아니지만, 속사포 모드에서는 진의 일반공격 특성상 탄환을 계속 장전하면서 무한 공격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진 이외에는 개인적으로 앰버, 게일(스타파워 '눈이 꽁꽁꽁' 장착), 타라가 속사포 모드에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탄환이 모자라 문제가 되는 앰버의 탄환이 빨리 충전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일의 경우 스타파워 '눈이 꽁꽁꽁' 상태면, 상대에게 연속 공격을 맞출 확률이 높아지는데 공격이 명중하면 탄환이 계속 장전되기 때문에 무한 공격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게일이 엄청나게 좋습니다.

타라의 경우 느린 재장전 속도에 비해 특수 공격 게이지가 높아서 어려움이 있는데, 탄환 재장전으로 인해 특수 공격 게이지를 빨리 채울 수 있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타라의 특수 공격은 모든 브롤러 중 1 티어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글에서 경쟁전 맵별로 어떤 브롤러들이 선호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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