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드 버스터즈에서 브롤스타즈의 냄새가 난다?!
스쿼드 버스터즈를 플레이해 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이 게임을 해본 듯한 느낌을 받아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제가 가장 즐겨하는 모바일게임인 브롤스타즈와 상당히 닮아 있었습니다. 바로 브롤스타즈의 쇼다운 솔로모드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지금부터 어떤 점이 닮았고, 어떤 식으로 게임을 공략해야 할지 살펴보겠습니다.
10명의 플레이어의 데스매치
스쿼드 버스터즈와 브롤스타즈의 솔로 쇼다운 모두 10명의 플레이어가 한 게임을 같이 진행합니다. 물론 서로 경쟁하는 데스매치입니다.
다만 차이점은 브롤스타즈는 상대방이 모두 죽어 끝까지 살아남아야 1등을 할 수 있다면, 스쿼드 버스터즈는 죽지 않고 보석을 가장 많이 모으면 1등을 할 수 있습니다.
보석을 가장 많이 모으려면 물론 강력한 힘을 가져야 보석을 모을 수 있겠죠?
스쿼드 상자와 파워큐브
스쿼드 버스터즈에서는 나무를 캐거나 몬스터를 죽여 코인을 얻고, 그 코인을 이용해서 스쿼드 상자를 열어 친구를 동행하는 게임입니다. 상자를 많이 열수록 강력한 친구들을 많이 데려올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세지고, 보석을 모을 확률도 높아집니다.
브롤스타즈 솔로 쇼다운에서는 파워큐브상자를 부숴서 파워큐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파워큐브를 얻으면 머리 위에 레벨이 올라가고, 파워큐브를 많이 획득할수록 HP와 공격력이 강해져서 1등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상자를 많이 열어야 1등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두 게임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쿼드 버스터즈는 초반에 상자를 열 수 있는 코인의 개수가 적으므로, 초반에 빠르게 상자를 얼마나 열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독가스와 덩굴
스쿼드 버스터즈에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맵의 가장자리에서부터 덩굴이 밀려와, 중앙으로 모여야 합니다. 중앙에서 살아남은 플레이어끼리 서로 싸우거나 보석을 모으면서 1등을 가립니다.
브롤스타즈 역시 쇼다운 맵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장자리에서부터 독가스가 밀려옵니다. 독가스 안으로 들어가면 서서히 HP가 닳아서 결국 죽게 됩니다. 독가스를 피해서 다른 브롤러를 찾아 죽여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최종적으로는 남은 플레이어끼리 중앙에 모여서 싸워야만 하는 점이 비슷합니다. 스쿼드 상자 및 파워큐브상자를 많이 모아서 강력한 힘으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면 1등을 해서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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