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시즌 경쟁전 종료 및 29시즌 경쟁전

7/31에 28 시즌 경쟁전이 종료되었습니다. 만만치 않았던 시즌이었는데요. 간단하게 28 시즌 경쟁전에 대해 리뷰를 해보고, 내일부터 시작될 29 시즌 경쟁전에 대해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28 시즌 경쟁전

28시즌-경쟁전-결과

이번시즌도 전설 1에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시즌이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28시즌에는 이상하게 다이아몬드 구간을 지나는 게 힘들었습니다. 왜 그랬을까를 좀 생각해 봤는데요. 유난히 이번시즌에는 다이아몬드 구간에서 트롤픽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롤픽이 있어도 내가 캐리 할 생각으로 그냥 진행하는데요. 쉽지 않았습니다... ㅎㅎ

 

28시즌-경쟁전-추가모드

28 시즌 경쟁전에서는 추가모드가 없이 클래식 모드로만 진행되었는데요. 경쟁전을 시작할 때만 해도, 설마라고 생각했는데 그 설마가 맞았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순수한 실력으로만 진행된 시즌이었습니다. 추가모드 특성을 잘 활용해서 꽁승을 얻어갈 때도 좀 있었는데, 28 시즌에서는 그런 게 없어서 좀 더 어려웠나 싶기도 합니다.

 

28시즌경쟁전

이번 시즌 전설 달성을 통해, 저의 배경 마크는 해골 양쪽에 반짝이는 별이 생겼습니다. 다음 시즌 전설랭크를 달성하면, 왼쪽에 별이 한 개 더 생길 예정입니다.

 

29 시즌 경쟁전

29시즌-경쟁전-추가모드

내일(8/1)부터 시작될 29 시즌 경쟁전 추가모드입니다. 이번에는 3개의 추가모드가 생겼네요.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사포

예전부터 있었던 속사포 모드가 돌아왔습니다. 공격이 대상에 명중하면 즉시 몇 발의 탄환이 재장전되는 모드로, 한대당 1/4의 탄환이 재장전됩니다. 

요새 핫해진 게일을 비롯해 그리프, 리코, 롤라, 레온 등의 브롤러들이 중용되는 모드입니다.

 

치유의 산들바람

이 모드는 브롤러의 자동 HP 회복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치유 효과가 30% 증가하는 모드입니다. 이전에도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경쟁전이 재편된 이후로 처음 나오는 모드라고 생각합니다.

HP회복이 가능한 베리, 포코, 바이런, 팸 등의 브롤러들이 중용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핫 존 같은 맵에서 해당 모드가 걸리면, 위의 브롤러들을 선택해 좀비처럼 죽지 않는 전략이 좋을 것 같습니다.

 

후다닥

이 모드는 모든 게임 모드의 목표가 두 배 빠르게 달성되는 모드입니다. 이 모드는 정말로 처음 보는 모드입니다. 두 배 빠르게 달성된다는 게, 어떤 것들을 포함하는지가 좀 궁금합니다. 

•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는지
• 젬 그랩의 경우 보석을 5개만 모으면 되는 건지
• 하이스트의 경우 금고 체력이 50%로 줄어드는 건지
• 브롤볼의 경우 1골만 넣으면 되는 건지(골든골)
• 녹아웃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위의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내일 경쟁전이 열리면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각 맵 별로 전략이 다양하게 달라질 것 같네요.